㈜엠앤이 ‥ 반도체 '진공 씰' 수입대체 효자기업
(주)엠앤이(대표 김만호 www.mnee.com)는 반도체, LCD장비를 가동할 때 쓰이는 소모성부품인 진공 씰(vaccum seal)을 산하는 기업이다.진공 씰의 주원료 생산은 듀폰, GTC, 솔베이 등의 몇몇 기업만이 하고 있어 약 700억 이상 되는 국내 시장의 60~70%를 외국회사가 점유한 상태다.때문에 (주)엠앤이는 원료를 이탈리아 솔베이사로부터 구매, 자체 개발한 생산라인에서 진공 씰을 생산해 수입의존율을 줄이고 있으며 100% 수입품 대체를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. 2005년 7월 기술 연구소를 설립한 (주)엠앤이는 내년에 중국 현지 공장을 설립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.직원 대부분이 15년 이상의 반도체 현장 경험을 지닌 이 회사는 탄탄한 기술력 과 노련한 경험, 그리고 매출의 10%를 R&D에 투자하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기존의 국내제조사와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. 현재 '나노 퓨어'란 제품명으로 시장 점유를 높여가고 있으며, 국내 시장 뿐아니라 동남아지역에도 자체상표로 수출하고 있다.올 하반기에는 'NF'라는 제품명으로 현재 제품보다 한 단계 진보된 제품을 생산, 반도체 및 LCD 제조사에 공급을 늘려가고 있다.김 대표는 "세계 최고의 진공 씰 제조사가 되기 위해 모든 투자와 연구를 다 할 것"이라며 연구소로 발걸음을 돌렸다. 기사원문 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15&aid=0000837424
2023-02-27